하버드대학의 스탠리 밀그램 교수는 ‘인간관계의 6단계 분리법’을 주장했다. 이는 6명만 건너면 세상의 누구와도 연결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.



실제로 한 TV방송국의 오락프로그램에서 이 주장을 그대로 실험하여 증명하기도 했었다.
만약, 기본적으로 아는 인맥이 넓다면 6단계는 보다 더 짧은 단계로 원하는 사람과의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할 것이다.
경쟁력 있는 정보 인맥 관리를 위한 방법중 인맥을 관리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명함 관리이다.
단순히 명함을 정리하는 것 외에 명함 주인이 어떤 사람인지 잘 알 수 있도록 하자.



비즈니스를 하다보면 일상적으로 명함을 주고받는다. 그러나 시간이 흘러 쌓여있는 명함을 정리하다 보면 명함을 건네 준 사람의 얼굴도 나눈 대화도 전혀 기억나지 않을 때가 허다하다.

만약 명함을 주고받은 이들이 어떤 사람인지 모두 기억할 수 있다면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.
즉, 단지 교환하는 차원이 아닌 명함 주인의 정보가 담긴 중요한 도구로 인식하면 명함은 그 순간부터 정보력을 갖게 된다.

명함을 교환하는 자리에서의 메모는 비즈니스 매너에 어긋나는 행동이지만, 명함을 받은 후 자리에 앉아 대화를 나누면서 틈틈이 명함에 만난 날짜, 장소, 명함 주인과 관련된 정보 등을 기록해보자.

명함에 적어 넣는 정보는 상대와의 지속적인 관계 관리를 위해서라도 매우 중요하다. 상대의 개인 정보까지 기록해 둘 수 있다면 보다 친근하고 편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.
그로 하여금 어떤 형태로든 서로 함께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는 더욱 커지기 때문이다. 따라서 상대가 기분 나빠하지만 않는다면 가능한 많은 내용을 적어 두는 것도 좋다.

■ 정보의 달인, 사각 명함 안에 상대의 모든 것을 적어라.

① 처음 명함을 교환하면 인사를 하면서 만난 날짜와 요일, 시간, 그리고 만남의 종류를 적는다. 만약 상대가 기분이 나빠할 수 있다면, 일단 다이어리나 메모지에 따로 적어 두고, 나중에 명함에 옮겨 적어도 좋다.

② 회사명 아래에는 그 회사의 주력 사업 분야에 대해 메모해 둔다. 회사 규모나 매출 규모도 적어두면 좋다.

③ 명함 뒷면을 활용해서는 명함의 주인의 프로파일을 적어 둔다. 성별, 연령 및 스타일, 그리고 대화 중에 파악이 가능하다면 취미나 특기 등도 적어 두면 좋다.

④ 단편적인 만남에서 지속적인 관계로 이어지면, 별도의 관리 카드로 옮겨 적는 것도 좋다. 만났을 때마다 나누었던 내용과 결정 내용을 적어두면, 아무리 많은 상대라고 해도 헷갈리지 않기 때문이다.

⑤ 엑셀파일이나 별도의 명함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보다 많은 명함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.